강감찬 축제 1000명 추진위원회 구성 출범식 열려
관악구가 지난 3월 25일(월) 구청 대강당에서 ‘2019. 관악 강감찬축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강감찬 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풍성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이하여 축제추진위원 1,000명을 구성하고 지역 주민들과 축제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강감찬 축제 김종원 총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추진위원 및 총감독 위촉장 수여 ▲강감찬축제 계획 보고 ▲출범식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강감찬 축제의 총감독을 맡은 김종원 감독은 전국 각지의 축제를 기획·연출한 경력자로, 앞으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7개월간의 축제 준비에 들어간다.
이날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김종원 총감독을 비롯해, 각 동별 추진위원회 대표 21명과 구 축제 추진위원 19명이 1,000명의 주민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전문배우들의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2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