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조명에 ICT 접목한 스마트 조명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가 도로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재난, 범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유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8일(월) 서강대 ICT융합재난안전연구소 및 산학협력단, (사)국민안전역량협회, (재)한국조명연구원, ㈜블루카이트와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기반의 안전도시 생태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와 연구기관, 대학, 개발업체는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힘써,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도로조명으로부터 도로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도로상의 위험 및 돌발 상황을 인지‧판단, 이를 보행자에게 알려 교통사고, 재난, 범죄 등을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안전조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치안문제 해결방안 발굴 등 안전도시 생태계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