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시 세입평가 3년 연속 3개 분야 수상
시세종합평가‧법인세원발굴‧체납징수 등 3개 분야 수상해 2억 7200만원 확보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18회계연도 세입 평가에서 3개 분야 수상구로 선정되면서 각 분야별로 재정보전금을 확보해 총 2억 7,200만원을 교부받는다.
세입평가는 서울시가 매년 세입증대를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목표 달성실적, 체납시세 징수실적, 법인세원 발굴 실적 등 세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구는 시세종합평가와 체납징수 분야에서는 수상구, 법인세원발굴은 우수구로 선정돼 3개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시세입종합평가에서 1억 2,200만원, 체납징수분야 1억 원, 법인세원발굴 5,0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3년 연속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2018년도 시 세입 목표보다 7.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매월 시뮬레이션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비교·분석한 후 부진한 부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 세입 징수 TF팀을 운영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평가에 대비해온 결과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세무조사로 탈루 세원 발굴 강화와, 대대적 납세 홍보 등 세무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뒷받침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세무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구민들의 납세의식으로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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