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참순대 직원 및 대표와 함께 박준희 구청장,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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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순댓국과 따스미 목도리 전달돼
우리家참순대 5년째 순댓국 나눔 행사 이어가, 따스미봉사단 직접 짠 목도리 전달
관악구 자원봉사센터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4일 21개 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이 독거어르신 105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순댓국과 목도리를 전달했다.
‘사랑의 순댓국 나눔 행사’는 우리家참순대(대표 이규엽)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우리家참순대’는 지난 2015년부터 연 2회씩 5년째 정기적으로 ‘사랑의 순댓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독거어르신‧장애인 등 1,000명 이상에게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우리家참순대’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관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제공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행복한 마마식당’을 통해서도 아이들에게 식재료를 제공, 지역 아이들의 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관악구청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따스미봉사단’이 직접 만든 목도리로 독거어르신들 가정에 105개를 함께 나눠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도시인 관악구는 작년에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2018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등 8개의 수상을 차지해 대외적으로도 입증 받아왔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활동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19억 원에 달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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