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축제 9월 9일 ‘청(靑)·청(聽)페스티벌’ 개최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 청년들을 위한 최초의 청년축제 열어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는 오는 9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릴레이포럼 ‘청(靑)·청(聽)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관악 청년들을 위한 25개 부스(취업, 문화예술, 먹거리 등) 운영으로 다양한 청년지원사업과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 등이 실시되고, 다양한 청년 버스킹 진행으로 이 시대 청년의 삶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관악구 최초의 청년축제인 만큼 청년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이벤트 운영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즐길 거리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3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성인이행기 빈곤 청소년&청년 발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희망플랜신림센터를 개소하였으며, 난곡지역 빈곤 청소년&청년을 위한 ‘꿈JOB기(꿈을 잡는 기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전국 각 지역 11개 희망플랜센터를 선정하여, 3년 동안 연간 5억 원씩 사업비를 지원해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저소득 청소년·청년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2016년 4월부터 지금까지 100여명의 청소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프로그램(비전캠프, 비전스쿨, 진로상담 및 검사, 학업지원 등)에 참여하면서 본인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희망플랜신림센터는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해 교육·직업훈련비 지원, 비전캠프, 인문학프로그램, 가족지원 및 사례관리 등을 진행하며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851-1767) 및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 재창간 2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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