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게 변화하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악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악 갑 국회의원 유기홍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국민 대부분이 “경제가 어렵다”는 말씀들을 너무 많이 하셨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던, 지난 IMF사태를 우리 국민 모두가 금 모으기 운동 등을 벌이며 이겨냈던 것처럼 국민들은 또 다시 슬기롭게 대처해 일어설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국민들은 항상 슬기롭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습니다.
저에게는 지난 한해가 너무나 바쁘고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강남구, 서초구에 둘러싸여 제대로 氣도 못 펴던 관악구에 광역학군제 도입을 통해 강남의 학교들로 진학이 가능해지게 하고, 낙후되어 있던 학교시설과 환경들을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교운동장 잔디사업, 체육관설립, 급식소 현대화, 첨단시설을 갖춘 도서관 건립 등 우리 아이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관악구는 인접해 있는 동작이나 강남보다 여전히 낙후된 것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뀌고 있습니다. 남부순환도로의 상습정체가 강남도시순환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해소될 것이고, 이제는 경전철을 유치하여 1개 노선 밖에 없는 지하철의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서서히 변화해 가는 만큼 정확하고 좋은 내용을 많이 담아서 변화해야 합니다. 관악구는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내실 있게 변화하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여러분과 함께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08년 한 해는 근심 걱정 모두 떨어내시기를 기원하며 댁내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