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무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 시작
관악구는 지난 1월 1일(화) 오전 7시 관악산 돌산바위에서 구민의 안녕과 구정발전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관악구 공무원들은 무자년 새해 첫 동이 트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벽 6시 30분 관악산 자연동산 앞에 집결 후 산행을 시작해 관악산 중턱인 돌산바위에 도착했다.
세무1과 김종서 직원의 ‘희망의 나라로’ 섹스폰 연주와 함께 구민들의 안녕과 관악발전을 기원하며 힘찬 만세3창과 함께 저마다 소망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31일(목)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무식을 가졌고, 2일(수)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무자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효겸 구청장은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그 동안의 관행과 답습은 모두 묻어 버리고 생각과 행동, 실천의 마인드를 구민 중심으로 새롭게 바꿔 구민감동의 새 시대를 여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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