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의원들 구청 간부 등 50여명 참석 30분간 행사 진행
관악구의회는 지난 1월 4일(금) 오전 11시 30분 제3소회의실에서 전, 현직의원을 비롯한 구청 국장, 과장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약 30분간 간소하게 ‘2008년 관악구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규진, 한찬희 전 의장, 반순조 전 부의장이 참석하였으며, 김영복, 신동현, 이종구, 정국용, 박대웅, 박명근, 전익찬, 송영길, 유정희 등 역대 의원들이 참석하였다. 현직의원으로 서울시의회 이남형, 현진호 의원이 참석하고, 관악구의회 22명 의원 중 이성심 부의장, 서윤기 의원, 김순미 의원을 제외하고 모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관악구의회 이만의 의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구와 협력하여 정책의회, 생산적 의회를 정립하고자 한다”며 “새해에도 구민들 뜻을 올바로 대변하기 위해 54만 구민들의 입과 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관악구청 김효겸 구청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재정적 어려움을 짧은 기간 안에 극복하고 구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결실은 여러 의원들의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몇몇 사업은 교착상태에 있다. 이러한 숙제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전, 현직 의장 및 부의장, 구청장, 부구청장의 시루떡 절단식을 마지막으로 신년인사회가 끝내고, 구청 광장에서 기념촬영이 있은 후 참석자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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