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강좌 5월 3일부터 개설
관악문화관도서관은 오는 5월 3일(금)부터 6월 28일(금)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관악문화관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철학,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인문학강의를 진행한다.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는 2013년부터 평일 낮시간 도서관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야간인문학 강의를 진행해왔다. 그간 동양철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나 참여자 의견조사를 반영하여 상반기에는 서양철학을 하반기에는 동양철학을 기획하여 동서양의 균형을 맞추었다.
이번 서양철학 강의는 안광복 선생님이 맡아 아테네의 민주주의, 중세의 사상사, 모더니즘, 민주주의, 실존주의 등 역사의 흐름에 따라 전개된 철학 사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며 삶을 올곧게 세우는 철학적 물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접수는 4월 22일(월)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화(825-5825)또는 관악문화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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