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주민센터, 경로당·지역아동센터에 불고기 나눔
삼성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 18일(토)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불고기 나눔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삼성동’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박종진 심진축산 대표(삼성동 자율방범 부대장)의 후원 덕분에 돈육 불고기 5kg 50박스, 총 250kg(약 300만원 상당)을 삼성동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불고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정’을 몸소 보여줬다.
박종진 대표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1987년부터 3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월에도 삼성동 경로당 불고기 나눔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삼성동과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며, “우리 지역사회에도 더불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구 삼성동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힘든 상황에 단비 같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심진축산 박종진 대표님과 직능단체 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이 되도록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창간 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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