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청년정책 기반 조성
관악구가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목)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총 19명으로 구의원, 서울대학교 교수, 청년대표 등 위촉직 14명과 당연직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공무원과 함께 활동할 공동위원장에는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공동부위원장에는 사회적 기업 ‘별’의 이상현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앞으로 이들은 구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관련 사업의 조정이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심의하는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들에게 도
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제안되고 실천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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