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가족연극 공연 관악청소년회관 오후 7시
관악구 문화체육과(과장 고경인)는 오는 6월 11일(목) 오후 7시 관악청소년회관 소극장에서 2015 열린음악회 일환으로 ‘내 생애 가장 따뜻한 연극, 기차’를 공연한다.
‘극단 초인’의 작품인 연극 ‘기차’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동화 같은 구성의 무언극으로 언어가 해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표정과 몸짓을 통해 전해 준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미래의 작은 도시에 작고 낡은 기차역 광장을 배경으로 떠돌이 마술사 부부가 기차역 앞을 지키던 앵벌이 남매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04년 거창국제연극제 금상에 이어 2012년 김천국제연극제 동상을 수상하고 2008년부터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선정한 우수공연으로 뽑힌 작품이다. (☎879-5605)
김정혜 기자
재창간 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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