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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래 없는 4년 연속 수상 ‘복지정책’ !!!
취약계층 발굴건수 최다, 민관자원 연계, 틈새계층 구제, 성공적인 통합사례관리
기사입력  2013/12/17 [14:46] 최종편집   

▲     © 운영자

■칭찬합시다: 관악구청 복지정책과(과장 정근문)
서울시 유래 없는 4년 연속 수상 관악구 ‘복지정책’ 주목!!!
취약계층 발굴건수 최다, 민관자원 연계, 틈새계층 구제, 성공적인 통합사례관리
서울형 희망복지 4년 연속 수상, 희망온돌사업 최우수구, 희망복지지원단 수상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사업
 
관악구가 지난 2010년 이래 3년 연속으로 서울시 희망복지 인센티브사업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한 것에 이어 2013년에도 우수구를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4년 연속 수상은 서울시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일로 관악구청 복지정책과(과장 정근문)에서 주도하고, 생활복지과와 노인청소년과 등 3개 부서가 협력하여 이룬 성과물이다. 이번 수상으로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정근문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복지사업은 서울시의 정책사업으로 25개 자치구가 똑같이 3개 분야 12개 항목의 사업을 추진하여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형 기초보장제도가 신설돼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 직원들과 비수급빈곤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주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악구의 복지정책은 촘촘하게 짜여져 있는 지역복지네트워크와 풀뿌리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간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발굴분야에서 특히 우수성을 발휘하고 있다.
 
관내 지역 거점기관인 5개 복지관과 상록보육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학교, 어린이집, 공부방, 고시원 등은 물론 각 동별로 구성된 자원봉사 상담가, 통⦁반장, 복지위원 등이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근문 과장은 “올 7월부터 실시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최저생계비 이하로 생활하고 있으나 법정요건이 맞지 않아 수급자로 지정되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위해 신설된 제도로 수급비의 60%인 1인당 20만원씩 매달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관악구는 민간자원을 이용한 틈새계층 발굴로 221가구 338명을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로 지원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희망온돌사업 최우수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의 기부활동과 나눔활동을 확산시키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추진하고 있는 ‘희망온돌사업’에서 관악구는 2011년, 2012년 우수구 수상에 이어 2013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관악구는 특히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펼쳐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각 동별로 구민들에게 십시일반 기부를 받는 것은 물론 사랑의 성금과 성품 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 등의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가 줄을 잇곤 한다.
 
각 동에서 모금된 성금은 해당 동의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되고 있다. 동별로 모금된 기금만큼 해당 동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동장들의 모금활동이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민간후원으로 총 2,650건의 모금활동을 통해 약 17억원을 모금해 현금 9억, 현물 8억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민간자원을 활용해 총 3,273건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역자원이나 자원봉사, 지역후원과 연계시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는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취약계층에게 연계하는 노력에 주력하여 열악한 재정여건에서도 복지사각계층을 지원하는 뛰어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정근문 과장은 “관내 새마을금고협의회가 ‘행복한 방 만들기’ 일환으로 2012년에는 1700만원, 2013년에는 910만원을 후원하고, 전국 사랑의 보일러 나눔 민간단체가 ‘따뜻한 방 만들기’ 일환으로 후원하여 864가구의 도배, 장판, 보일러 등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구는 타 자치구와 차별성 있는 복지사업도 추진하여 주목을 끌었다. 구청 직원 68.4%가 결연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달 1인당 5천원~1만원씩 매년 1억원을 모금해 매달 5만원씩 180세대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는 학교를 비롯해 아파트와 교회 등에서 ‘식품기부함’을 설치하여 243만원 상당의 쌀이나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활동도 펼쳤다.
 
희망복지지원단 우수기관
 
관악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선정 및 감동사례’에서 157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구청 복지정책과 내에는 ‘희망복지원단’이 설치되어 희망복지지원팀을 중심으로 자원연계팀, 자원봉사팀 등 3개 팀이 연합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민간자원과 민간인의 자원봉사를 연계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는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순히 1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이 온전한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총체적인 지원을 하는 통합사례관리에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다.
 
정근문 과장은 “관악구는 150가구의 통합사례를 발굴하여 52가구 문제를 해결하는 하는 등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통합사례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며, “30명 규모의 전문가그룹 슈퍼비전을 구성해 각 사례의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솔루션회의를 거쳐 각종 지역자원과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또한 타 자치구와 달리 조건부 수급자인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중점 통합사례관리에 나서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제2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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