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관악구의 슬로건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도시 관악건설’로 확정되었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그동안 인수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민선4기 관악구의 발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구정비전에 대해 다양한 검토과정을 거쳐 이를 확정하였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정 3대 목표를 △품격 높은 주거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희망의 교육도시로 결정하였다.
이는 관악구의 특성을 살린 질 높은 자치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대규모 주택 재개발 사업의 완성은 물론 서울 최고의 자연자원인 관악산 자연생태계 보존과 서울대학교의 역동적인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의 일류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러한 목표를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해 △인프라가 튼튼한 관악 △교육 특별구 관악 △삶의 질이 충실한 관악 △주민중심의 품격 높은 행정을 구정 4대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여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공약사항을 마련 중에 있다.
민선3기가 주민의 구정 참여 활성화가 중심이었다면 민선4기 구정의 핵심은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시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도시 관악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