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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관악다문화축제’ 성대하게 개최돼 |
관악무지개네트워크 주관으로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기사입력 |
2013/11/14 [19:32] |
ㅣ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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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관악다문화축제’ 성대하게 개최돼 관악무지개네트워크 주관으로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지난 10월 26일(토) 도림천변에서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관악다문화축제 Rainbow+’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2013.관악다문화축제 Rainbow+’는 민·관이 함께 기획한 축제로 ‘관악구’가 후원하고, 다문화가족지원기관 협의체인 ‘관악무지개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함께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으로 다문화아동 합창, 중국, 캄보디아 전통춤 및 노래, 사물놀이, 마술쇼, 탭댄스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나라별 의상 및 음식체험, 놀이체험, 베트남 문화 및 ‘논’만들기, 나라별 학습활동, 여권만들기, 다문화 공개라디오 방송 등의 소통 한마당이 열렸다. 소통 한마당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다문화에 대해 다양한 영역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며 서로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나눔한마당’으로 안전 및 건강, 취업 관련 체험 및 홍보 활동 등이 진행돼 관악다문화축제에 참가한 참여자들이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제에 참가한 관계자,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모두가 소망을 담아 희망풍선을 띄워봄으로써 서로에 대한 바램과 희망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번 관악다문화축제는 지역사회 내의 기관과 다문화가족들이 한데 모여 지역주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로 간에 원활한 이해관계와 소통구조가 형성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에 있어 또 하나의 가족인 만큼 그들이 사회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의 적극적인 지원 및 노력이 향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다문화축제에는 관악무지개네트워크 참여기관인 ▲관악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악경찰서 ▲관악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 ▲관악청소년회관 ▲관악FM ▲볼런티어클럽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사)행복문화인 관악지부 등 9개 기관과 지역기관 중 ▲관악보건소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 ▲캄보디아언어문화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혜선/ 관악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창간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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