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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철쭉제 결과보고회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기사입력  2012/06/28 [00:00] 최종편집   

공연출연자 ․ 부스운영자 ․ 문화예술진흥위원 등 한자리에 모여 평가회 가져

제21회 관악산철쭉제 결과보고회가 지난 6월 18일(월) 오후 4시 구청 9층 후생관에서 내빈들과 공연출연자, 부스운영자, 문화예술진흥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먼저 문화체육과 김경자 과장의 사회로 이번 철쭉제를 주관한 관악구문화예술진흥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위원들과 이들 위원들이 추천한 행사 참여단체 등 21명에 대한 유종필 구청장의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이어 행사명칭과 주제명 공모 당선작 5명에 대한 임옥수 문화예술진흥위원장의 시상과 도서상품권 증정이 있었다.

이어 임춘수 관악구의회 부의장과 철쭉제 공동위원장인 김윤철 관악문화원 원장과 임옥수 문화예술진흥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탁자에 차려진 음료와 떡, 과자를 먹으며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으며, 계속해서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과에서 준비한 결과보고 PPT 영상상영이 있었다.

곧이어 행사 참여자 가운데 조대연 문화예술진흥위원, 서정숙 (사)다문화 교육나눔 예술단장, 김진환 사회적기업 운영자 등 3명의 생생한 수기발표가 이어져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로 노래자랑예선대회 진행을 맡아 인기 있었던 조영신 문화예술진흥위원의 사회로 발전방안 논의시간이 마련되었다. 사회자는 인사말을 생략한 유종필 구청장에게 먼저 마이크를 넘겼다.

유종필 구청장은 “모든 것이 기성화 된 이름만 바꿔서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 같은 축제 같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다. 편의성보다는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구청에서 앞장서지 않고 문화예술진흥위원들이 앞장선 축제라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것 자체도 좋다고 본다”며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잘 반영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관악산철쭉제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축제로 새롭게 부각된 이면에는 구청 문화체육과 김경자 과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주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한 노력이 있었다.

김경자 과장은 소위원회에서 제안된 길거리배너를 관내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후원받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1천 9백여만원 상당의 배너 540개를 길거리에 설치하여 축제분위기를 높이는 등 부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 지원에 앞장섰다.

직원들 역시 유병환 문화진흥업무총괄팀장, 이부열 생활체육총괄팀장을 비롯해 육철수 주무관, 강인철 주무관 등 담당자는 물론 다른 업무를 맡고 있는 팀원이나 부서원들 모두 각각 역할을 맡아 제21회 관악산 철쭉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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