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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노래자랑 예선대회 30명 본선 진출
기사입력  2012/05/14 [00:00] 최종편집   

철쭉노래자랑 예선대회 30명 본선 진출
예선대회 141명 참가 여고생 등 현장에서 15명 접수

관악산철쭉제가 5월 11일(금)부터 3일간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2일(토) 철쭉노래자랑 본선 경연대회를 앞두고 지난 5월 1일(화) 오후 1시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철쭉노래자랑 예선대회가 열렸다.

이날 예선대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126명을 접수받고, 예선대회 당일 현장에서 15명의 신청을 받아 총 1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노래자랑 예선대회는 관악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이자 소위원회에서 관악산철쭉제를 기획하고 있는 조영신 위원이 사회를 맡아 맛깔스럽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관객들을 3시간 넘게 잡아두며 즐겁게 만들었다. 조영신 위원은 제49회 아산 성웅 축제에서 총 예술감독을 맡은 바 있고, 인천축제에서도 총감독을 맡는 등 축제 전문가로 이번 예선대회에서 행사 진행자로서 타고난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예선대회 심사위원은 도전주부가요에서 4연승하고, 연말가요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선희씨가 맡아 예술성 30점, 창의성 30점, 관객반응 20점, 태도 20점 등으로 심사해 먼저 각 동별로 1명씩 21명을 선정하고 추가로 9명을 선정해 총 30명을 본선에 진출시켰다.

무반주로 치르는 예선 노래자랑에 앞서 유종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쭉제는 비싼 가수를 밖에서 부르지 않는다”며 “우리 구민 중 노래 잘하는 구민 너무 많아 우리 끼리 노래하며 축제를 즐기기로 했다”고 말하자 공감하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객석에서 “노래해!”를 외치자 사회자 권유로 즉석에서 빨간구두아가씨를 흥겹게 노래해 관객들이 따라 부르기도 했다.

고등학생부터 80세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예선대회는 놀라울 정도의 노래실력을 자신 있게 선보이고, 심사위원의 심사결과에 맞춰 141명의 참가자들의 노래가 신속하게 진행돼 약 300명의 방청객들은 열띤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축제분위기 속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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