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안교육센터가 지원하는 도시형 대안학교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배움의 길을 찾도록 함께하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서울시 대안교육 센터가 선정, 지원하는 대안교육 시범현장이다.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배움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가능해진 배움이 현실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힘으로 작용하고, 건강한 가치관이 제 기능으로 발휘되도록 돕고 있다.
qaz꿈꾸는 아이들의 학교‘에서는 새롭게 교육과정을 만들고 2007년도에 함께할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1. 거리학습(Street Program) : 5명(14~19세)
대인관계 어려움, 학습 동기 부족으로 무기력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2회 개별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향한 길을 선택하고 걸어갈 수 있는 아이’로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수시로 모집한다.
2. 나눔여행학교(Hub Program, 통학형 대안학교) : 10명(14~18세)
학생의 학습의지 및 보호자의 동의가 선행된 학생이 대상이다. 나눔과 여행을 테마로 한 정규교과 과정을 이수하여 ‘자립을 향한 나만의 다리를 놓아갈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 모집은 4월 4일까지이다. <상담 및 문의: 02-855-2529, www.dreamwe.org>
백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