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행정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행정 > 행정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로명주소 열람 터치스크린 공동주택 주소표지판
기사입력  2011/03/14 [00:00] 최종편집   

■1부서 1창의과제 발굴: 구청 도시관리국 지적과
도로명주소 열람 터치스크린 공동주택 주소표지판 설치

“42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모니터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항공지도는 물론 연속지적도를 한 화면으로 열람할 수 있어서 아주 재밌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매달 1부서(동) 1창의과제를 제출받아 연말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창의과제 발굴사업이 행정을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청 도시관리국(국장 이민래) 산하 지적과(과장 박종남)는 서울시 최초로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공동주택 ‘주소표지판’을 설치하여 대표적인 창의과제 발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적과 새주소추진팀 김연숙 팀장은 “주민들이 오는 2012년부터 의무적으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를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무엇인지 팀원들과 토의하여 디지털방식의 터치스크린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민들은 각 동 게시판에 부착된 종이도면을 통해 위치를 확인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창의과제를 통해 발굴된 ‘터치스크린’은 종이도면을 대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현 지번주소를 통해서도 도로명과 건물번호 등 도로명주소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연속지적도와 항공지도를 대형 화면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등 각종 토지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월 25일 구청 1층 민원실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은 구청을 내방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도로명주소 검색 안내를 비롯해 부동산 정보 검색과 함께 각종 축제나 행사 영상물을 제공할 수 있어서 구정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아파트주민들 새주소 확인 용이

지적과 박종남 과장은 “건물이 여러 개인 공동주택에도 일반주택과 마찬가지로 건물번호판을 한장만 부착하여 아파트주민들이 자신의 도로명주소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별도의 주소표지판을 제작하여 아파트 동별로 부착하는 방안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구청 지적과는 공동주택 건물표지판과 별도의 디자인으로 ‘주소표지판’ 1,051개를 제작하여 지난 2월 28일까지 각동 건물 우편함 위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우리집 도로명주소는?”라는 문구가 삽입된 공동주택 ‘주소표지판’은 아파트주민들의 새주소 확인을 용이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138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