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도림천 생태하천에 친환경, 고효율, 긴 수명을 가진 LED 경관조명과 조명타워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관악구는 도림천이 흐르는 봉림교를 비롯해 신림교, 순대타운 앞 벽천분수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생태하천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보도교 하부와 신림2교 체육시설장 주변에 조명타워를 설치하여 문화행사와 체육활동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했다.
정택진 치수방재과장은 “구민들이 산책하고 자전거를 하는 도림천에 경관조명이 조성돼 밤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림천이 관악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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