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도심교통난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기업체교통수요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업체교통수요관리는 대형시설물의 소유자가 건물 내 종사자와 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교통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가 적용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참여대상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로 대상차량은 근무자와 방문자를 포함한 시설물에 출입하는 승용자동차로 해당 시설물 업체에서는 이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10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는 부제 운행(승용차 2부제・요일제・5부제・10부제), 주차장유료화, 통근버스 및 자전거이용, 시차출근제, 승용차 함께 타기, 대중교통이용의 날 시행, 대중교통이용보조금지급 등 19종의 다양한 감축방안이 운영된다.(문의: 880-3917)
재창간 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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