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보건소가 지난 2월 ‘2010년도 토요 열린보건소 운영계획 평가’에서 서울시로부터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사업지원비 7천만원을 교부받아 구민에게 다가서는 열린 보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 토요 열린 보건소’는 지난해 3월부터 직장인 등 평일 업무시간에 보건소 이용이 쉽지 않은 분들과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0 관악 토요 열린보건소’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어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gwanak.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관악구는 행복한 노후 토요치매선별검진(관악구치매지원센터☎882-5567), 토요우울증상담(관악구정신보건센터☎878-0144~6)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행복플러스건강나누기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승순 기자
재창간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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