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해 4월부터 자율적으로 전 직원 급여의 1%를 모아 사랑나눔계좌에 적립해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청림동주민센터는 직능단체 및 관내 주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지난 12월에는 ‘2009 사랑나눔 1% 장학금’ 440만원을 적립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원동주민센터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상 사교육을 접할 수 없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올來(Olleh) 공부방’을 운영하여 저소득가정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원동주민센터는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매주 화요일 안부전화를 드리고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는 ‘화・효데이(孝day)’ 사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이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
재창간 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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