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 주거지역 관리사무소, 난곡동 굴참마을 첫 개소
관리 주체 없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저층 주거지’ 일대 관리하는 공공서비스
관악구가 관리 주체 없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 주민의 위한 마을 관리사무소 ‘모아센터’를 난곡동 굴참마을에 조성해 4월 20일(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준하는 관리기능을 공공에서 제공하는 시설이다. 구는 첫 번째 장소로 고령 인구가 많고 노후주택이 밀집한 ‘난곡동 굴참마을’을 선정해 주민쉼터 1층에 공간을 조성했다.
모아센터에서는 ▲골목 등 취약지역 순찰, 공공시설 점검 등 ‘생활 환경 개선과 위험 관리’ ▲간단 집수리, 어르신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공구 대여, 폐의약품 수거함 운영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같은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구는 추후 운영 시간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02-879-6462)
굴참마을 모아센터 근무자인 ‘마을 매니저’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해결하고, 동 주민센터·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거 관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혜진 기자
재창간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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