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구청장 예비후보, 관악구 체육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365 생활체육’비전 제시, 전 생애주기 맞춤형 체육 복지 구상 밝혀
오는 4월 19일(일)부터 20일(월)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후보 선출 경선을 앞두고, 3선에 도전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생활체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준희 후보는 4월 15일 오후, 필승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관악구체육회 핵심 관계자 30여 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 방향과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악구 생활체육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이끌고 있는 체육회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제 수요에 기반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시설 부족 문제와 개선 필요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박 후보는 관악의 지리적·재정적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핵심 공약인‘365 생활체육’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생활체육교실 활성화 ▲구민체육대회 개최 ▲원신지구 테니스장 설치 ▲낙성대지구 친환경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신중히 접근하되, 실현 가능성이 높고 구민 체감도가 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비전은 민선 8기 관악구청장으로서 보여준 정책 실행력에 기반하고 있다. 박 후보는 재임 시절 난곡동 관악산 자락을 활용해 서울시 최초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새로운 생활체육·여가 공간을 창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 후보 측은 생활체육 육성을 단순한 동호인 지원을 넘어, 생애 전주기 복지이자 예방적 건강정책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동시에, 청·장년층과 어린이까지 전 세대가 일상 속에서 체육 복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합체육관 조성 필요성과 파크골프장 홀 확대, 자전거도로 개선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현장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행정은 구청장이 하고 싶은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정책과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구민의 건강과 행복, 일상의 활력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자 최고의 복지”라며 “산지형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난 4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민 체감형 ‘365 생활체육’ 비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등 노동계의 잇따른 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체육계와의 정책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박 후보의 3선 도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