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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고교선택제 대비 획기적인 지원방안 내놔
기사입력  2009/08/03 [00:00] 최종편집   

교육경비 내년 50억원으로 확대, 우수학생 200만원 장학금 지원

관악구가 2010년부터 시행되는 고교선택제에 대비해 지난 7월 13일(월)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중・고교 학교장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발표된 ‘고교선택제에 따른 구의 대처방안’ 가운데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사업에서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 △우수학생 유치 지원 인센티브제 신설 △학력증진 사업 집중 지원이 관심을 모았다.

구는 관내 고교의 학력신장을 최우선 목표로 세우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2010년 50억, 2011년 50억, 2012년 60억 등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총16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대폭 확대해 △학교 교육시설 확충 △방과 후 학교 등 학력신장 프로그램에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높은 명문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또한 전년대비 진학률이 상승한 고교를 매년 1-2개교 선정하여 학교당 최소 1억원 이상 지급하고, 교육경비 지급 시 인센티브를 적용하며, 학교시설개선 및 교육프로그램에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우수자가 관내 고교 진학 시 인센티브 장학금으로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명학원 강사가 강의하는 야간 공립학원을 설립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우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4시간씩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을 진행해 우수학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별로 진학률에 기여한 우수교사를 10명 이내 선정하여 전액 구 지원으로 교육 명문도시 등 해외국가 연수를 지원하고, 구청과 학교 동문회가 ‘명문고 육성’을 위해 합동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다른 한편, 구는 공부하기 좋은 학교 만들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사설 독서실 수준의 면학실과 자율학습실을 조성하기 위해 신청학교 대상으로 1학교 1교실 기준으로 학교별로 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적인 진학, 진로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관내 10개 일반계 고교를 대상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 작성과 진학, 진로의 상담을 도와주는 전문적인 입시 컨설턴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복열 기자
창간 99호 2009. 7.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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