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키고, 구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관악(갑) 국회의원 박민규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속에 관악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서부선 민간투자사업은 16년 만에 심의·의결을 이뤄내며, 관악 교통환경 혁신의 큰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과 공영주차장 확충은 물론, 관악 S밸리 및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등도 계획대로 진행되며 지역경제와 청년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은 우리 모두에게 마음이 무거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내란의 그림자가 여전히 걷히지 않고 있으며, 민생경제는 어렵기만 합니다. 일상이 흔들리고, 많은 분들이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위기의 순간 늘 희망을 만들어냈습니다. 역사의 굴곡 속에서도 꿋꿋하게 흔들리지 않았던 시민의 연대와 힘은 언제나 우리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내란의 밤을 넘어 희망의 아침을 밝히기 위한 우리의 용기와 의지는 하루하루 더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을 지키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새해에도 계속해서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뛰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항공참사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로 보듬고 연대하며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국회의원 박민규
재창간 4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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