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파크골프장(가칭)’ 올해 준공 목표로 추진
민선8기 역점사업인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 일환, 산지형 파크골프장 조성
난곡 파크골프장(가칭)이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올해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관악산 자락 근린공원 24개소를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 최초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난곡동 관악산 자락 1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로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난곡동 관악산 자락은 수십 년간 쓰레기 매립과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관악산에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경사지 단차를 적극 활용하여 관악산의 자연경관 속에서 도시민들이 여가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업 성과인 ‘난곡 파크골프장’은 자연과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녹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관내 여가시설의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관외 파크골프장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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