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어르신 인구구조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정책 결과 높은 청년 고용률 달성, 어르신 ‘일자리’와 ‘돌봄’ 병행 지원
ㅣ
관악구가 인구구조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청년과 어르신 일자리 예산은 2021년 대비 약 43%가 증가한 263억 원이다.
지난해 구에서 창출한 청년, 어르신 일자리는 총 10,847명이다. 올해 역시 확대된 일자리 예산을 통해 구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악S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빼놓을 수 없다. 현재 1천 명이 넘는 청년들이 관악S밸리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구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 이미지 스튜디오’와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구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관악구 청년 고용률은 전국(46.6%)과 서울시 평균(50.9%)보다 높은 53.5%를 달성했다.
올해 어르신 일자리 4개 유형 69개의 사업을 통해 현재 4,383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로당 중식 도우미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등이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