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공동행동 기자회견 통해 관악구의회 각성 촉구
관내 시민사회단체 연합 관악공동행동이 지난 9월 19일(목) 관악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관악구의회 각성을 촉구했다.
이날 관악공동행동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상대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지만 결국 관악구의회 장기파행의 원인은 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정치적 계산과 의장 후보로 나온 의원들의 개인적 욕심”이라고 지적했다.
관악공동행동은 9월 23일(월) 제29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방청한 후 성명서를 통해 “관악구의회는 정쟁을 멈추고 하루빨리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반복되는 파행 방지 근본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한편, 정의당 관악구위원회도 논평을 통해 “더 이상 구민들의 삶을 볼모로 잡고, 구민들의 대표로서 위임받은 권한과 의무를 방치하지 말고 의회를 정상화 하라”고 촉구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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