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찾아가는 칼갈이 ‧ 우산수리센터’ 동 순회
관내 21개 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가 오는 11월까지 동 순서에 따라 월 1~2회 운영된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뎌진 칼과 가위를 갈아주고 망가진 우산을 수리하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 서비스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재사용하여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1인당 칼‧가위 2자루, 우산 1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후 4시이나, 접수된 물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동 주민센터 ▲지역 전통시장 ▲지역 복지관 등에서 운영된다. (☎879-6677)
박준희 구청장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가 최근 입소문을 타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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