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 태안 마늘농가 일손 돕기 시행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0일 충남 태안 마늘 농가에 방문하여 신언근 이사장을 비롯한 동캠프 활동가 32명 및 센터 직원들과 함께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동캠프 활동가 및 센터 직원들은 농주 김씨의 마늘밭에서 마늘 및 쪽파를 캐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단순 일손 돕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농산물 구매 활동도 함께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150kg의 마늘과 100kg의 양파를 구매하여, 우리 농가 살리기에 앞장섰다.
농주 김씨는 “수확철 턱없이 부족한 일손에 막막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적기에 작업을 마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감사하다”며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 및 우리 농산물 구매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
재창간 4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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