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민홍보모델 25명 선정해 위촉
구 행사, 사업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에 주민이 홍보모델로 활동 예정
관악구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2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6명의 주민들한 가운데 끼와 열정이 넘치는 25명이 관악구 주민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돼 4월 24일 위촉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홍보모델은 다양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세대를 대표하는 5명씩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홍보모델의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앞으로 주민홍보모델은 구의 주요 사업, 행사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홍보 파급력이 높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와 영상 제작에도 모델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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