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전통문화체험 운영
관악문화원은 낙성대공원 내에 위치한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 4월부터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야외소극장은 관악구민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스스로 체험하게 하는 관악구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이곳에서는 ▲전통혼례와 ▲전통놀이 체험 및 예절교육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및 예절교육의 프로그램은 ▲인사, 식사, 인성교육을 다루는 생활예절 ▲놀이기구를 체험해보는 전통놀이 ▲배려, 참을성 등 올바른 행동습관을 길러주는 다도예절 ▲선비가 되어 문방사우를 다뤄보는 서예교실 등총 4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중 원하는 시간대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관악구민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02-885-5975)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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