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20개소 본격 운영
사물인터넷(IoT) 센서 설치해 시설물의 진동·기울기·균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 관리와 재난 사고 사전 예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 육안점검 위주의 한계가 크게 보완될 전망이다.
관악구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월 21일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시설물 관련 담당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설물의 안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노후, 위험 시설물에 부착하면 건물의 ▲진동 ▲기울기 ▲균열 정보를 10분마다 센서가 감지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만약, 임계치를 초과하는 위험요소가 발생했다고 분석되면 구청안전 총괄 담당자와 부서별 시설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하여 위험 상황을 알린다.
구는 우선 ▲교량 ▲옹벽 ▲어린이집 등 중대시민재해시설 20개소를 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대상 시설물로 선정했다. 이번 달에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앞으로 대상 시설을 추가 발굴하여 2026년까지는 약 100개의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설치하고 더욱 촘촘하게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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