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 개최
관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범)는 지난 2월 6일 추운 날씨에도 8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좀도리쌀 기부’는 관악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관악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고객, 주민 등이 십시일반 모은 쌀과 라면 기부를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가치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관악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모금한 쌀 1,840㎏과 금고 차원에서 후원한 라면 92박스를 청림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청림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청림동 소재 5개 경로당과 80여 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했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의카트에 후원 물품을직접 실어주는 것은 물론,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서 물품을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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