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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봄 인력 21개 동으로 확대 배치 운영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하는 ‘안녕살피미’ 21명 확대 모집해 전 동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4/02/20 [12:59] 최종편집   

  돌봄인력 활동 현장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봄 인력 21개 동으로 확대 배치 운영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하는 ‘안녕살피미’ 21명 확대 모집해 전 동 확대 운영

 

고독사 위험 가구 안부를 확인하는 ‘안녕살피미’가 올해 관내 21개 동 전체 주민센터에 배치된다.

 

 

관악구는 올해 ‘안녕살피미’를 총 21명으로 확대 모집하고 2월부터 전 동주민센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안녕살피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자원망으로 지난해 7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장년층 1인가구 남성은 돌봄 부재, 건강 악화,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구는 ‘안녕살피미’를 통해 이러한 계층을 발굴한 후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대면 접촉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후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독사 위험가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주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8.8% 증가 추세이다.

 

 

지난해 안녕살피미 사업에 대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안녕살피미, 담당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3명 중 57명(90.4%)이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구는 올해 ‘안녕살피미’ 본격 활동 전에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위험징후 포착 방법 ▲방문 안전수칙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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