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갖고 추진현황 살펴
공약사업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1년 반 만에 54%에 달하는 이행률 보여
관악구가 구민과 약속한 6대 구정목표, 60개 실천과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민선8기 혁신, 포용, 협치를 핵심기조로 ‘더불어으뜸관악구’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1년 반 만에 54%에 달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을 달성했다.
먼저, ‘더불어경제’의 의미 있는 성과가 돋보인다. 구는 총 259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 조성, 16개 창업지원시설의 내실있는 운영 등 ‘관악S밸리’를 집중 육성해 왔다.
구는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더불어 복지’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관악장애인행복센터 개관, 관악가족센터 운영 등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청년인구 비율 전국1위 도시답게 ‘청년특별시’분야의 사업들은 68.8%의 이행률을 기록하며 서울시 최초로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 종합 활동 거점 공간 ‘관악청년청’을 개관했다.
구는 ‘으뜸 교육문화 이행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지원, 서울대 협력 평생학습강좌 확대,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학교별 특성화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와 품격 높은 생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축구전용구장, 파크골프장 조성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안전삶터’를 위해 별빛내린천을 신림선 역사와 연계해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폐쇄회로 설치, 공영주차장 확충,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하는 ‘혁신 관악청’ 추진을 위해 관악청 운영, 창의제안 공모전 개최, 협치 공론장 운영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외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