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임시회 11일간 회의일정으로 19일 개회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예정
2024년도 첫 회기인 제29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가 지난 1월 19일(금)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11일간 회의일정으로 개회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은 관악구가 도약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관악구가 푸른 용처럼 더 멀리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용배 의회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회기에 의원발의 안건이 13건, 구청장 발의 안건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2024년 1월 1일자로 인사발령된 간부 중 승진임용된 임채용 청년문화국 국장을 인사 소개했다.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한 의원은 ▲이경관 ▲안한영 ▲노광자 ▲위성경 등 4명 의원이다.
한편, 이번 회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이 있을 예정이며, 25일(목) 각 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29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관악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안건이 처리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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