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자 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5가지 제안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노광자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월 19일(금)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노광자 의원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지수는 59.0으로 석달째 하락세이고,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는 49.7 수준으로 소상공인 시장종사자의 체감 경기지수도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노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먼저 주기적인 전통시장 상권 분석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구의 시장 상권 변동 현황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둘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뒷받침하는 기금 조성이 요구된다. 셋째, 지역 주민과 공존 공생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확중해야 한다. 넷째 국내외 우수시장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다섯째,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인 교육·경영 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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