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 2년 연속 전속 매진 흥행
1년 만에 돌아온 <빈 소년 합창단>, 티켓오픈 일주일만에 전석 매진 기록
오는 1월 28일(일) 국내 투어의 마지막 행착지로 관악아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인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이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의 무형유산으로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2년 연속 흥행에 성공한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에서 빈 소년 합창단은 ‘ON STAGE’를 주제로 세계민요, 종교음악, 영화음악, 팝, 뮤지컬, 클래식 등 대중성을 가미한 셋리스트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정서를 담은 전통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겨울예술축제> 개최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 달간 다채로운 공연⦁전시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빈 소년 합창단>은 관악겨울예술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자 서울 서남권 대표 커뮤니티 아트홀로서 역할 확대의 포부를 담은 새해 첫 기획공연 신년음악회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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