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동 직능단체연합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쳐
인헌동은 최초로 8개 직능단체가 연합하여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12월 8일(금) ‘2023년 인헌동 직능단체 연합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낙성대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8개 직능단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가 모여 그간의 성과를 자축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합 행사는 인헌동에서 첫 시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개회사, 국민의례, 모범유공구민 표창 수여식, 송년사, 내빈축사,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저녁식사 후 노래자랑 등 주민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현수 주민자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인헌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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