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동, ‘사랑의 연말나눔 전달식’
청림동은 지난 12월 8일(금) 관악새마을금고에서 청우회가 주최하는 ‘2023년 사랑의 연말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청우회’는 36년 동안 이어져 온 주민 자생단체로, 현재는 청림동과 행운동 주민 13명이 활동하며 그간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을 후원하여왔다.
올해는 주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는 뜻 깊은 활동을 펼치고자, 청림동 및 행운동 주민센터, 관악새마을금고와 힘을 모아 ‘사랑의 연말나눔 전달식’을 마련했다.
즉석밥, 라면, 사골곰탕, 죽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스를 준비해 청림동과 행운동 저소득 주민 60명에게 지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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