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의 어린이와 함께한 ‘몸으로 예술놀이’
국립현대무용단초대예술감독 홍승엽 안무가가 직접 연구, 개발, 지도하는 프로그램 ‘몸으로 예술놀이’가 지난 10월부터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진행돼 약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홍승엽 안무가의 전문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체험을 통한 창의적 움직임을 경험하였다. 16회차 동안 진행된 신체 활용 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어린이들은 신체 감각 및 인지능력 발달, 집중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또한 10월 21일에는 홍승엽 안무가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가 ‘어린이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열어 학부모들의 예술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하였다.
전문성이 보장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만큼 관내 어린이집 5개소 및 약 40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16회 전회차 마감을 기록했다.
관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라운지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양육가정의 행복한 여가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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