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대공원 어울림생활체육대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체육대회 명소탐방, 생활체육대회, 체험부스
관악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공원 어울림체육대회’가 지난 10월 31일(화) 오후 2시 낙성대공원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 본행사, 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가 있었다.
참석내빈으로는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을 비롯해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국회의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유정희 시의원, 왕정순 시의원, 관악구의회 정현일 의회운영위원장, 김순미 보건복지위원장, 임창빈 도시건설위원장, 주순자 의원, 이경관 의원, 위성경 의원, 안한영 의원, 구자민 의원, 손숙희 의원, 서윤기 전 시의원, 이장호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윤철 관악구 원로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원진으로는 체육회 회장인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송낙규 수석부회장, 이종열 부회장, 장영우 부회장, 남영희 부회장, 김종호 이사, 박영란 이사, 윤여천 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개선하고 전환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장애인 여러분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 유기홍 관악갑 국회의원, 정태호 관악을 국회의원, 김윤철 원로회 회장, 이종열 관악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낙성대공원 광장에서 출발하여 홍살문, 전통야외소극장, 강감찬전시관, 낙성대 삼층석탐, 서울 과학전시관까지 명소탐방 걷기와 생활체육대회,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4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