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마차 나눔장터’ 열고 취약계층 300가구 생활용품 등 전달
관악구가 지난 6월 8일(목) 구청광장에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함께 ‘희망마차 나눔장터’를 열고 취약계층 300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희망마차 나눔장터’는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진열하고 취약계층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직접 전달하는 ‘마켓’ 형태의 기부행사다.
이날 구청 광장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를 초청해 ㈜이마트가 후원한 1천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워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발굴단)과 우리동네돌봄단이 물품을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관 5개소가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상담을 실시했으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의 무료 법률 상담도 실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도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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