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 문화와 힐링이 있는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대표, 정춘규)는 지난 6월 10일(토) 서울대 벤처타운역 인근에서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관악산과 도림천을 무대로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는 2023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30일 개막식에 이어 10월 7일(토) 폐막식까지 총 5차례 행사를 진행한다.
‘2023 도림천 생명의 축제’는 관악구 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와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개막식과 폐막식은 관악구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번에 개최된 6월 10일 공연에서는 남미 잉카의 후예들로 구성된 연주팀인 ‘로스안데스’의 수준 높은 생명테마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8월 26일 축제에서는 ‘생명과 평화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유정현과 드림라이프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되고, 9월 9일 축제에서는 민주화와 평화를 갈망하는 재한 미얀마, 우크라이나인 이주민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건 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비롯해 자원순환서비스 로봇 도돌이의 플라스틱 파쇄체험 및 친환경 굿즈 제공, 반려동물 벼룩시장,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 ‘도림천 생명과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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