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사용하는 아동·청소년 휠체어 사용법 교육
관악구 – 오토복코리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악구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휠체어 사용법 교육을 위해 지난 5월 30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사장 조인주)와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재활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만 6세부터18세까지 거동이 불편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해 주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펼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휠체어 사용자의 사용능력 평가 및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 지원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시설 이용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유 ▲거동불편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및 안전용품 지원 등의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악구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에서 올바른 휠체어 사용법과 안전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휠체어가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3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