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체육회, 서울시민 체육대축전 관악구 종합3위 쾌거
동호인종목 국학기공1위, 배드민턴 남자복식1위, 시민참여종목 스포츠 스태킹 1위 등
25개 종목 선수단 220명, 응원단 170명 참여, 체육회임원 및 종목단체장 선수단 적극 지원
관악구체육회(회장 김학규)가 지난 5월 20일(토)부터 5월 21일(일)까지 2일간 개최된 ‘2023년 서울시민 체육대축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며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한 서울시민 체육대축전에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국학기공 등 동호인 종목 10종목, 스포츠스태킹, 한궁, 단체줄넘기 등 시민참여종목 15종목의 대회가 열렸다.
관악구는 25개 전 종목에 선수단 220명, 응원단 170명이 참여 하였고, 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종목단체회장, 직원 등 30명이 선수단 지원과 대회경기안내를 적극 지원하였다.
1일차 경기에서는 시민참여종목 스포츠스태킹 1위, 탁구 여자복식 어르신부 2위, 게이트볼 어르신부 2위, 탁구 남자복식 어르신부 3위, 풋살 청소년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일차 경기에서는 국학기공 경연대회 1위, 배드민턴 남자복식 어르신부 1위 등을 기록해 종목별 개별점수를 총 합산한 결과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준비를 위해 종목단체장회의에서 선수단 선발을 논의하였고, 선발된 선수들이 종목별로 각자 대회출전을 위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습한 결과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관악구체육회 관계자는 “2023년 서울시민 체육대축전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기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단 및 임원 모두가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종합우승에 도전해 관악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