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과 감자 모종을 심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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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텃밭 ‘든든해요! 엄마愛요’ 운영 시작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7일(금) 21개 동 자원봉사캠프활동가 및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박준희 구청장이 텃밭에 참여한 가운데 ‘든든해요! 엄마愛요’ 운영을 시작했다.
‘든든해요! 엄마愛요’는 동 자원봉사캠프와 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배추, 무 등을 수확하여 김치를 기본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부자(父子)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60세대에 전할 예정이다. 동 자원봉사자들이 손으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은 수확 후 부자(父子)가정 외에도 로즈마리를 재배해 독거어르신에게 차(茶)와 반려식물로 전하고,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펼치는 등 1년 365일 내내 사랑을 배달한다.
특히, ‘든든해요! 엄마愛요’는밑반찬 배달 외에도 부자(父子)가정에게 가사 노하우 및 양육방법을 공유하고 자녀 돌봄의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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